나사렛대, 역사학자 심용환씨 초청 인문학콘서트 개최
서명수 2022. 9. 15. 16:20
나사렛대학교는 역사학자 심용환 소장을 초정해 오는 28일 교내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세대문제 역사에서 길을 찾다’라는 부제로 열려는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역사 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 외래교수인 심용환 소장이 진행한다. 심 소장은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 익숙한 역사작가, 역사학자, 방송인, 유튜버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MZ세대가 부르는 7080’, ‘90년대 노래부르기’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나사렛대학교 KNU문화예술사업단은 2021년부터 2년간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2년 40명의 멘토를 선발하여 충청권역에 있는 63개의 그룹을 대상으로 총 965회차에 걸쳐 세대공감, 지역소통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북적북적 콘서트’, ‘도란도란 네트워킹’ 등 여러 기획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적인 소규모 인문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싱글맘' 김나영, 건물주 됐다…강남 역삼동 99억원에 매입
- 하정우 "10m 걷기도 무서울만큼 살벌했다"…수리남 비하인드
- [단독] 여직원 빨래·설거지 파문..."이게 세대 차"라는 새마을금고 회장
- "음료 들고 못타요" 버스기사에…"나 대학원생이야" 막말 퍼부은 남성
- "자네 중요한 사람이었나"…이재용 깜짝 선물에 장모 전화 왔다
- '가로주차 벤츠' 그 아파트서 또…"새로운 빌런이 나타났다"
- [단독] 이재명 아들, 경찰 소환됐다…불법도박·성매매 의혹 조사
- '짜증 가득' 찰스 뜻밖의 반응…"맥주 한잔할래요" 물었더니
- '가족끼린 도둑질 처벌않는다'…구속된 박수홍 친형, 어떻길래
- 가발 쓰고 여성 속옷 입은 20대 남성, 여탕서 50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