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이돌 아트 리얼리티 '아이돌 사생대회' 20일 첫 방송

정진영 2022. 9.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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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edianet 제공

국내 최초 아이돌 아트 리얼리티 ‘아이돌 사생대회’가 론칭된다.

20일 첫 방송되는 SBS FiL 새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사생대회’는 음악, 연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재능을 인정받는 아이돌 4팀이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미술을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 회 출연하는 아이돌 그룹은 각각의 주제를 선정, 갤러리 K의 작가와 미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은 후 작품을 완성, 전시부터 경매까지 진행하게 된다. 판매 금액은 전액 기부된다.

이에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DKZ, 비투비, 펜타곤, 라잇썸이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완료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명곡맛집으로 정평 나 있는 오마이걸이 ‘아이돌 사생대회’ 포문을 연다. 넘치는 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장악해온 오마이걸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마이걸의 배턴을 이어 받아 전작 대비 ;초동 판매고 100배 상승‘의 기적을 이뤄낸 떠오르는 신예 DKZ도 ‘아이돌 사생대회’에 출연한다. 이미 SNS상에서 작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멤버 경윤을 필두로 한 DKZ가 선보일 작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프로미스나인도 합류한다. 팬들 사이에서 이미 ‘송화백’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하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음악, 예능, 연기까지 멤버 전원이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비투비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펜타곤,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라잇썸도 ‘아이돌 사생대회’와 함께한다. 펜타곤 키노는 앨범 커버 이미지를 직접 그릴 정도로 그림에 애정을 보이고 있어 기대감이 더해진다.

국내 최초 아이돌 아트 리얼리티 ‘아이돌 사생대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에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아이돌들이 그린 그림은 갤러리K에서 볼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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