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아이들나라, 가장 먼저 분사하는 케이스될 것"

남궁경 2022. 9.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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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는 15일 "만약 스핀오프(기업 분사)를 시도한다면 가장 첫 번째는 아이들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나라컴퍼니(아이들나라CO)는 LG유플러스 인터넷(IP)TV인 U+tv로 서비스되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아이들나라' 사업을 맡은 사내독립기업(CIC)다.

황 사장은 "새로운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출시가 된다면 가장 먼저 분사하는 케이스는 아이들나라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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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나라 CIC 분사 가능성 첫 언급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데일리안 남궁경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는 15일 “만약 스핀오프(기업 분사)를 시도한다면 가장 첫 번째는 아이들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현식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생각을 밝히며 “다만 분사라는 게 내외부적으로 시간이 걸리다. 정확하게 언제쯤 무엇을 분사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아이들나라컴퍼니(아이들나라CO)는 LG유플러스 인터넷(IP)TV인 U+tv로 서비스되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아이들나라' 사업을 맡은 사내독립기업(CIC)다. 최근 서울 강남 테한로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며 분사설이 돌았다.


아이들나라는 지난해 기준 누적 사용자 5000만명을 돌파한 국내 1위 아동 미디어 플랫폼으로, LG유플러스 콘텐츠 사업의 핵심이다. 황 사장은 "새로운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출시가 된다면 가장 먼저 분사하는 케이스는 아이들나라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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