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1라운드 지명 키움 "선수 재능 위대하게 키우겠다" [2023 드래프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은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6순위 지명권으로 김범석을 지명했다.
이상원 키움 스카우트 팀장은 "1라운드 지명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김건희) 지명으로 설렘이 기쁨으로 바뀌었다"며 "위대한 선수로 성장시키겠다"고 확신에 찬 지명 배경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소공동,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키움은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6순위 지명권으로 김범석을 지명했다.
이상원 키움 스카우트 팀장은 "1라운드 지명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김건희) 지명으로 설렘이 기쁨으로 바뀌었다"며 "위대한 선수로 성장시키겠다"고 확신에 찬 지명 배경을 밝혔다.
김건희 올해 투수와 포수를 겸업했고 양쪽 모두에서 뛰어난 재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격에서는 16경기 타율 0.378(45타수 17안타) 1홈런 9타점 OPS 1.062, 마운드에서도 9경기 13⅔이닝 6실점(2자책) 2피안타 14탈삼진 평균자책점 1.29의 수준급 성적을 찍었다.
지난해까지는 포수 포지션에 더 많은 비중을 뒀지만 특유의 강한 어깨를 앞세워 도전한 투수 역시 또래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줘 키움으로서는 육성 방향을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도 지명 직후 "저를 뽑아준 키움 단장님, 스카우트 팀장님께 감사하다"며 "투수, 포수 모두 열심히 배우면서 잘할 자신이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소공동, 박지영 기자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사진 올렸더니 또 유행…20억개 판매 폭주까지
- 유명 가수, 사망 논란…여친이 '위치 태그'해 비난 쏟아져
- 이학주, 11월 결혼 발표…상대 누군가 보니
- 트와이스 사나, 아찔한 파격 의상…강해진 섹시美
- 이휘재 "캐나다 머물 것"…모든 활동 내려놓는다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