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걸그룹이 궁금해? 입덕 요정 막내들의 챠밍 모먼트!
2022. 9. 15. 14:41
'덕후 몰이'는 막내 담당이라구!
K-POP은 현재 걸그룹 르네상스! ‘갓벽’한 멤버 구성과 고퀄리티 무대로 눈과 귀를 제대로 호강시켜 준다. 하지만 여전히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언니’, ‘오빠’들이 있다면 걸그룹 막내 멤버에게 집중! 막내야말로 입덕 요정 노릇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팀 분위기를 좌우하는 걸그룹 막냉이들의 챠밍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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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국룰, 아이브 이서
2007년생 막내 오브 막내, 아이브 이서. 데뷔곡인 〈ELEVEN〉 무대에서 코앞까지 다가오는 초근접샷에도 당황하지 않고 무대를 이어가는 프로 아이돌 모먼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무대 아래로 내려오면 아이브의 귀염둥이 막내로 변신~. 장난기와 애교로 무장한 막내의 정석 같은 모습을 보여주니, 댕댕이st 막내를 찾는다면 ‘아묻따’ 이서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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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매력, 르세라핌 홍은채
르세라핌의 막내이자 팀에 가장 늦게 합류한 홍은채. 그래서인지 그룹에 처음 합류했을 땐 낯을 많이 가렸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만채(막내 은채)’로서 팀 분위기를 밝게 UP 시키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그녀의 입덕 포인트는 착한 얼굴에 그렇지 않은 보디~. ‘꼬부기’상 얼굴과는 느낌이 사뭇 다른 늘씬한 보디 라인으로 반전미를 가진 막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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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갓기, 엔믹스 규진
엔믹스의 ‘대갓기’ 규진. 비교적 통통한 볼살 덕에 ‘안소희-다현-예지’로 이어지는 JYP 만두상을 물려받은 멤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귀여운 외모만으로 그녀를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노래와 춤 실력 역시 출중하여 황금 밸런스를 자랑한다. 데뷔 1회차가 맞나 싶은 정도로 아이돌력 만렙인 그녀!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 2〉의 출연자 규민은 엔믹스의 촬영 스태프로 일하면서 규진에게 빠졌다며 생생한 증언(?)까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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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생 마들, 뉴진스 혜인
08년생이 K-POP을 쥐락펴락하는 날이 도래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걸그룹 전성기이기도 했던 2008년에 태어난 진짜 ‘갓기’ 뉴진스 혜인! 하지만 치명적인 그녀의 비주얼은 K-POP 팬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했다. 시원시원한 팔다리와 앙큼한 고양이상 페이스. 외모만 보면 모델이라 해도 믿을 정도다. 그래서인지 김민희와 고민시 등 분위기 있는 배우들과 닮았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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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막내온탑, 에스파 닝닝
에스파의 막내는 바로 닝닝! 긴 연습 기간을 거쳐 보컬, 댄스, 랩, 작사/작곡까지 다 해내는 육각형 멤버이기도 하다. 그녀의 챠밍 모먼트는 거짓말 따윈(?) 못하는 솔직한 성격. 평소엔 귀여운 닝깅(닝닝+애기)이지만 상황에 따라 할 말은 또박또박하는 당돌한 막내 멤이다. 비교적 슬라임 같은 언니들과 함께 있으면 은근히 막내온탑 기질이 보인다랄까?
(막내온탑: 아이돌 그룹 내에서 연령이 높은 멤버에게 장난을 잘 치는 막내 멤버의 행동을 뜻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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