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결국 해체..정채연 부상으로 '마지막 음악방송' 취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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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아(DIA)가 7년 활동을 마무리한다.
15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지난 7년간 함께 했던 다이아가 오는 17일부로 회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다이아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멤버들에게 변치 않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당사도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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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다이아(DIA)가 7년 활동을 마무리한다.
15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지난 7년간 함께 했던 다이아가 오는 17일부로 회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다이아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멤버들에게 변치 않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당사도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이아는 지난 14일 마지막 앨범 'Rooting For You(루팅 포 유)를 발매, 음악 방송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당초 한차례 예정되어있던 음악 방송은 멤버 정채연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고도 전했다.
다이아는 14일 자정 데뷔 7주년을 맞아 공식 SNS와 팬 카페에 단체 사진과 손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7년 동안 옆에 있어 준 우리 에이드에게 고맙다", "다양한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다", "분에 넘치는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등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2015년 데뷔한 뒤 '왠지', '나랑 사귈래', '그 길에서', '우우'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다이아 공식 트위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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