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줄 알았지' 나폴리 단장 "김민재-크바라츠헬리아 활약 놀랍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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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지언톨리 나폴리 스포츠 디렉터가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을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는 레인전스전에서도 팀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후반 29분 김민재의 패스를 잡지않고 돌려놓으며 돌파에 성공한 장면은 크바라츠헬리아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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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노 지언톨리 나폴리 스포츠 디렉터가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을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15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2022-2023 UCL A조 2차전을 치른 나폴리가 레인저스에 3-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에게는 생애 첫 UCL 원정 경기 경험이었다.
이날 경기 전 지언톨리 단장이 '나폴리 피우'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지언톨리 단장은 "두 선수 중 누가 나를 가장 놀라게 했냐고? 우리는 두 선수 모두를 지켜봐왔다. 이들의 활약에 기쁘다. 둘다 나를 놀라게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두 선수를 잘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는 레인전스전에서도 팀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민재는 적극적인 경합과 예측 태클로 상대 공격을 미리 차단했다. 경기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헤딩 경합 승리 4회, 가로채기 3회 등을 기록하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평점은 7.3점으로 수비진 중 가장 높았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크바라츠헬리아는 슈팅만 8개를 기록하며 레인저스의 골문을 위협했다. 드리블 성공 2회, 경합 승리 2회와 더불어 태클 3회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특히 후반 29분 김민재의 패스를 잡지않고 돌려놓으며 돌파에 성공한 장면은 크바라츠헬리아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줬다.
올여름 팀에 합류한 두 선수는 나폴리의 복덩이가 되고 있다. 나폴리의 시즌 초반 무패 행진에는 두 선수의 비중이 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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