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이은지, 솔직 당당한 입담 또 통했다

황수연 기자 2022. 9. 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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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지가 부캐와 본캐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Z세대가 열광하는 대세 예능인 특집으로 이은지가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와 솔직 당당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은지는 문제를 맞히는 과정에서 "요즘은 줄이 없는 이어폰인지 아닌지로 세대가 갈린다"라며 MZ세대다운 촉으로 문제를 빠르게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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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가 부캐와 본캐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Z세대가 열광하는 대세 예능인 특집으로 이은지가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와 솔직 당당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이은지는 출연과 동시에 부캐 `길은지`의 모습으로 변신했으며, 2005년대 유행어와 말투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어 두 번째 부캐인 `최란`으로 순식간에 변신한 이은지는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부캐부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이은지는 문제를 맞히는 과정에서 "요즘은 줄이 없는 이어폰인지 아닌지로 세대가 갈린다"라며 MZ세대다운 촉으로 문제를 빠르게 풀어나갔다. 

또, 토크 중간중간 친구들의 경험담을 풀어내며 MZ세대를 대변하는 토크로 MC와 출연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은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tvN `우리들의 차차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예능감과 넘치는 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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