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간판' 유영, 시즌 첫 출전 대회서 쇼트 1위

김윤일 2022. 9. 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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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 유영(수리고)이 2022-2023시즌의 첫 출발을 기분 좋게 장식했다.

유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진행 중인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63.1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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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 뉴시스

한국 여자 피겨의 간판 유영(수리고)이 2022-2023시즌의 첫 출발을 기분 좋게 장식했다.


유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진행 중인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63.1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기록(78.22점)에는 한참 못 미쳤으나 시즌 첫 참가 대회인 점, 그리고 출전 선수 13명 중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유영은 챌린저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음달 28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2차 대회, 그리고 11월 11일 영국에서 진행되는 4차 대회 MK 존 윌슨 트로피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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