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천, '벤투호 경험자' 미드필더 김준형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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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가 미드필더 김준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천은 15일 김준형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영민 감독은 "김준형은 부천의 허리라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 부천의 세밀한 공격과 패스 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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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부천FC가 미드필더 김준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천은 15일 김준형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수원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준형은 광주FC, 수원FC 등을 거쳐 커리어를 쌓아왔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깜짝 발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준형의 장점은 많은 활동량이다. 터프한 스타일로 부천으로 입단하자마자 32경기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중원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소화했다. 부천의 주전 미드필더로 뛰며 정확한 패스와 공간 침투 능력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특히 숏패스(경기당 27회) 수치는 K리그2 전체 미드필더 중 1위다.
김준형은 "나를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올해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영민 감독은 "김준형은 부천의 허리라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 부천의 세밀한 공격과 패스 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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