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스우파' 거친 이채연, 10월 솔로 데뷔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채연이 오는 10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채연은 SBS 'K팝 스타'와 Mnet '식스틴'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에 성공,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을 펼쳤다.

아이즈원으로서의 약속된 활동 기간을 모두 채운 뒤에는 원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갔다. 이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원트 크루 멤버로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은 계약 만료 이후 각각 솔로, 그룹 등으로 데뷔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채연은 방송 활동 외에는 특별한 소식이 없었으나, 10월 앨범 발매를 확정 지으면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지 4년 만에 솔로로 나서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