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4년 4개월만 신보..타이틀곡은 '태풍의 눈'

이세빈 2022. 9.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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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테나 제공

밴드 페퍼톤스가 신곡 ‘태풍의 눈’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페퍼톤스의 일곱 번째 정규앨범 ‘사우전드 이어스’(thousand years)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태풍의 눈’을 비롯해 ‘우산, ’사파리의 밤‘, ’코마‘(coma), ’어디로 가는가‘, ‘고래’, ‘기브 업’(GIVE UP)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

곡 사이에 숨겨진 연결고리를 통해 7개 트랙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사운드적으로도 탄탄한 짜임새를 들려줄 전망이다.

‘사우전드 이어스’는 페퍼톤스가 4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인 만큼 페퍼톤스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웰메이드 트랙들로 채워진다.

섬세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뉴 테라피 밴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차별화된 음악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사우전드 이어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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