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중국발 리튬 공급 우려에..장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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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가 장중 7%대 오름세를 보인다.
15일 오전 10시 48분 이브이 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7% 상승한 1910원에 거래됐다.
앞서 이브이 첨단소재는 리튬 플러스와 49억2917만원 규모 탄산리튬 50t 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힌바 있다.
중국 신장지역은 탄산리튬의 주력 생산지로 국내 일부 양극재 생산 기업은 물론 미국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 모두 신장 지역에서 탄산리튬을 공급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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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이브이첨단소재가 장중 7%대 오름세를 보인다.
15일 오전 10시 48분 이브이 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7% 상승한 1910원에 거래됐다. 이날 주가는 장중 1925원까지 치솟았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이 강제노동 금지법을 추진하면서 배터리 원재료인 탄산리튬의 공급 우려가 커진 영향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앞서 이브이 첨단소재는 리튬 플러스와 49억2917만원 규모 탄산리튬 50t 공급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힌바 있다.
EU가 추진하는 법안은 중국 신장 위구르족 강제노동을 염두에 둔 법안이다. EU는 신장을 비롯해 전체 수입국 제품이 경우 강제노동과 무관한 상품임을 증명하지 않으면 수입을 원천 금지할 방침이다. 중국 신장지역은 탄산리튬의 주력 생산지로 국내 일부 양극재 생산 기업은 물론 미국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 모두 신장 지역에서 탄산리튬을 공급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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