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프로젝트' 오프이·화노·크리스피 라이브 클립 공개

박로사 2022. 9.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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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링홀, 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롤링 프로젝트: CMYK’(Rolling Project: CMYK)가 두 번째 공연에 선정된 3팀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롤링홀 SNS에 공개된 이번 라이브 클립은 팀당 2편을 제작하여 총 6편이 공개됐다. 첫 번째 영상은 조명 하나의 색으로만 무대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스테이지인 ‘실루엣 라이브’로 아티스트의 색을 가장 잘 담은 음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담은 곡에 활기 넘치는 LED 영상 및 조명 연출을 도입한 라이브를 선보인다. 두 개의 라이브 클립이 보여주는 상반되는 매력은 ‘롤링 프로젝트: CMYK’만이 가진 독보적인 관전 포인트이다.

공개된 크리스피(Creespy)의 영상에는 첫 번째 EP 앨범에 수록된 ‘레이’(Ray), ‘터치 다운!’(Touch down!) 두 곡을 선보였다. ‘Ray’에서는 소년 같은 풋풋한 매력과 통통 튀는 감성을 담아낸 실루엣 라이브를 선보였고, ‘터치 다운!’에서는 파란색 영상과 화려한 조명 연출로 미숙한 10대 소년의 마음을 산뜻하게 표현했다.

화노(Hwanho)의 영상 속에는 첫 번째 EP 앨범의 ‘야행’과 신곡 ‘택시’ 두 곡을 선보였다. ‘야행’ 라이브 클립에서는 짙은 보라색 배경의 실루엣으로 새벽하늘의 몽환적인 감각을 시각화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고, ‘택시’ 라이브 클립에서는 레트로한 기타 사운드가 이목을 끌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또한 오프이(OFF.E)의 영상 속에는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된 ‘드림’(Dream)과 ‘원더’(Wander)를 연달아 선보였다. ‘드림’ 라이브 클립에서는 차분한 청록색의 실루엣 아래 담담하면서도 극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냈고, ‘원더’에서는 빛바랜 청록색의 배경 영상이 흔들리며 감정을 고조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3팀의 라이브 클립 영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신인급 뮤지션들에게 온,오프라인 공연, 라이브 클립 콘텐츠, 인터뷰 등 다양한 기회를 지원해주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롤링 프로젝트: CMYK’ 라이브 클립은 롤링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30일 열리는 두 번째 공연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직접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오프라인 공연뿐만 아니라 단추TV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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