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청년들, 4차 산업시대 이끌 인재로 첫발 내딛다

보도자료 원문 2022. 9. 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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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6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서초 AI칼리지 발표회 및 수료식'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삼성전자 R&D캠퍼스를 비롯해 LG전자, KT 연구소 등이 위치한 곳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진기지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에 걸맞은 교육으로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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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6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서초 AI칼리지 발표회 및 수료식'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수료생 30명은 1:1 코칭을 거쳐 다음 달부터 4차 산업 관련 기업에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서초 AI칼리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시대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카이스트 SW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해 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기초과정·심화과정·포트폴리오 프로젝트까지 3단계로 총 24주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초반 456명을 시작으로 심화과정을 거친 최종 우수생 30명을 수료시킨다.

최종 수료자 30명은 이날 카이스트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수료생들은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70%는 비전공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5개 팀으로 구성해 AI, 빅데이터, 풀스택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대표적으로 ▲보이스피싱을 감지할 수 있는 앱 'WATCH MAN' ▲메이크업 추천 서비스 'You Can Makeup' ▲원유가격 예측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 'Oil Price Mate' ▲오늘의 패션을 추천해주는 'Deep 오션' ▲유기견 매칭 추천 시스템 'Saving Dog' 등으로 수료생들은 이날 발표와 시연을 통해 그간 교육과정의 결실을 보여준다.

그간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 멘토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팀별로 멘토링을 실시했고 특히 최종과정을 수행하는 수료생들은 멘토들과 함께 공유오피스에서 평일, 주말, 시간에 구애 없이 24시간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하기도 했다.

구는 수료생에게 4차산업 관련 기업에 면접 기회를 제공해 인턴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이날 수료를 하는 한 청년은 "전공도 나이도 다양한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좋은 결과물이 나오게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이 SW 개발자의 꿈을 현실로 옮기게 되는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초 AI칼리지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료생 53명을 배출해 이 중 36명이 인턴을 거쳐 1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삼성전자 R&D캠퍼스를 비롯해 LG전자, KT 연구소 등이 위치한 곳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진기지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에 걸맞은 교육으로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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