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윈원 엔터와 계약..김장훈‧자탄풍‧강소리와 한솥밥

가수 김종서가 윈원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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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원 엔터테인먼트는 “락의 전설, 김종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연습으로 전성기 때보다 더 좋은 노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 시나위 2집 ‘Down and Up’으로 데뷔한 김종서는 한국의 1세대 헤비메탈 뮤지션으로 대표 헤비메탈 밴드 부활과 시나위의 초대 보컬이었다. 솔로로서도 밀리언셀러 앨범 2장을 기록했고, 록가수 최초로 1995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종서는 현재 가수 홍경민이 직접 집필한 창작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중이며, 각 방송사 예능과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서가 계약한 윈원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장훈, 자전거 탄 풍경, 강소리, 롤링쿼츠, 장단지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