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핀테크 업계 최초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획득

이민우 2022. 9. 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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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관련 국제 표준을 획득했다.

카카오페이는 해외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로부터 이같은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증으로 카카오페이는 전 부문 국제표준(ISO14064)에 부합한다는 결과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성명서를 받았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적으로 산정, 제3자 검증을 진행하는 등 관련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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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카오페이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관련 국제 표준을 획득했다.

카카오페이는 해외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로부터 이같은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증으로 카카오페이는 전 부문 국제표준(ISO14064)에 부합한다는 결과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성명서를 받았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적으로 산정, 제3자 검증을 진행하는 등 관련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위원회를 신설하고 카카오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 위기 대응 원칙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 ESG 실행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지양하고 사무실 내 전용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 사내 문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종이 없는 사회 등 친환경 금융 서비스를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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