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최봉석 2022. 9. 15. 09: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양 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 불패신화는 이어지고 있다. 1,000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규모만큼 부대시설 및 조경이 잘 갖춰져 있고, 주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단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이 좋고, 인근 단지 대비 시세 상승폭도 높다.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들은 지역 집값을 선도하는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 잡는 경우도 대다수다.

일례로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롯데캐슬더퍼스트2차’가 있다. 단지는 1,11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R114에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단지는 지역 내 가장 높은 평당가(1,239만원)에 형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동월 강원도 원주시 아파트 평균 평당가(647만원)도 약 2배가량 웃돈다.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 상승 폭도 가파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올해 7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1,335가구 규모의 ‘원주반곡아이파크(`08년 3월 입주)’ 전용 84㎡ 평균 매매가격은 3억1,75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동월(2억4,250만원) 대비 1년 새 7,500만원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 시장에서도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높은 수준이다. 올해 4월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검단월카운티’는 1,535가구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았고, 평균 80.1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인천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대표이사 권경훈 회장)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분양되는 단지로, 원주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인근에 중앙시장,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이 있고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원주시청 등의 시설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명륜초, 원주여중, 원주중·고 등이 있고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의 시설도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무실로·서원대로 등 주요도로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원주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KTX 원주역도 있어 지역 외 이동도 쉽다.

인근 철도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올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여주와 원주를 잇는 해당 철도가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원주시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약 1만 4,190㎡ 규모)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약 2만 8,000㎡ 규모의 남산공원 등의 녹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보여준다. 먼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4-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 환기 우수성을 높이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전용면적 59㎡, 74㎡, 84㎡ 등의 다양한 면적을 구성하여 수요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먼저 유리난간창호를 적용한 고품격 단지특화 디자인과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입주민 프라이버시는 물론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야외 운동시설, 편의시설 등이 예정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는 정당계약이 진행 중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9월 16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