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실적 기대" LX인터, 연이어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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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격 상승, 고환율 등에 힘입은 LX인터내셔널이 연이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오전 9시 24분 현재 LX인터내셔널은 전거래일대비 2.54% 오른 4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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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에너지 가격 상승, 고환율 등에 힘입은 LX인터내셔널이 연이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오전 9시 24분 현재 LX인터내셔널은 전거래일대비 2.54% 오른 4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월 내내 이어온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호주 등지의 석탄 광산과 팜유 공장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의 유럽향 가스 공급 중단 등 이슈에 반응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했다.
근거로는 석탄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 등이 제시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물류 약세 전환 영향을 난방수요에 따른 석탄가격 강세로 상쇄할 전망"이라며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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