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생산능력 200% 증설"..디에스케이, 장 초반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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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가 2차전지 생산능력(CAPA)을 200% 증설하기로 나서자 주가는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디에스케이는 전기차용 2차전지 장비의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 공장 부지와 건물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디에스케이는 이번 신규 공장취득으로 2차전지 관련 CAPA가 200%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약 165억 원, 올해 9월 5일 296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 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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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디에스케이가 2차전지 생산능력(CAPA)을 200% 증설하기로 나서자 주가는 장 초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9분 현재 디에스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24.59%)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에스케이는 전기차용 2차전지 장비의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 공장 부지와 건물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토지 1만 3,514㎡(4,088평), 건물 5,369㎡(1,624평)로, 취득금액은 103억 5천만 원이다.
디에스케이는 이번 신규 공장취득으로 2차전지 관련 CAPA가 200%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약 165억 원, 올해 9월 5일 296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 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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