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 제네시스에 적용

김평화 2022. 9. 15.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 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럭셔리 차량 브랜드인 제네시스에 자사 자외선(UV)-C 살균 기술인 바이오레즈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레즈는 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개발해 양산하는 특허 기술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자체 자동차 공기 및 표면 살균 실험실을 운영하며 UV LED 살균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이오레즈 기술로 자동차 실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G90 뒷자석 암레스트 수납 공간에 포함
서울반도체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한 제네시스 콘솔 이미지 / 출처=서울반도체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광 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럭셔리 차량 브랜드인 제네시스에 자사 자외선(UV)-C 살균 기술인 바이오레즈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레즈는 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개발해 양산하는 특허 기술이다. 살균 기능의 UV LED를 응용해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레즈는 제네시스 G90 뒷좌석의 암레스트 수납공간 내부에 있는 UV-C LED 램프에 적용됐다. 차량 모델에 따라 6개 또는 12개 LED가 내부에 장착되며, 뚜껑을 닫았을 때 보관 중인 개인 소지품에 있는 유해균을 10분 안에 최대 99.9%까지 살균해준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자체 자동차 공기 및 표면 살균 실험실을 운영하며 UV LED 살균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이오레즈 기술로 자동차 실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