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맨유가? 음바페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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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영입전에 뛰어들 태세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음바페의 계약 기간은 2025년이 아닌 2024년까지"라고 보도하면서 다시 한번 이적시장에 음바페가 매물로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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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영입전에 뛰어들 태세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음바페의 계약 기간은 2025년이 아닌 2024년까지"라고 보도하면서 다시 한번 이적시장에 음바페가 매물로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음바페는 올여름 파리생제르맹(PS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PSG와 음바페의 계약은 3년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붙어 있다. 그리고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할지 여부는 구단이 아닌 음바페가 가지고 있다. 음바페가 잔류를 원하지 않으면 2024년 여름에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때문에 음바페의 거취를 향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 여름 다시 한번 음바페가 이적할 기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맨유가 음바페 영입을 위해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음바페와 유력하게 연결됐던 구단은 레알마드리드였지만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미 2021년 여름 2억 유로가 넘는 이적료를 제시하며 영입 제의를 했다가 거절당한 데 이어, 지난 여름에는 자유계약으로 음바페를 영입할 것을 기대했지만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레알 측에선 음바페 영입에 대한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 질문은 포기하겠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가진 공격수들 때문에 즐겁다. 벤제마도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들지만, 어린 선수들이 들어오면 경기가 더 박진감이 넘친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후드리구가 아주 잘하고 있다. 다른 선수는 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 음바페에 대한 언급 자체를 꺼리기도 했다. 실제로 레알은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의 기량이 상승하면서 음바페 영입이 예전처럼 간절하진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맨유가 영입전에 뛰어들 여지가 생겼다. 맨유는 여전히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할 만한 재정적인 여유가 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목표로 해서 이미 2억 5000만 파운드(약 4029억 원) 수준의 지원을 받아 전력을 보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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