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X인터내셔널, 강한 실적 모멘텀에 환율효과까지..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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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LX 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제시했다.
LX인터내셔널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728억원, 영업이익 2331억원으로 전망된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강한 실적모멘텀을 바탕으로 신설지주 내 시너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 강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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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LX 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제시했다.
LX인터내셔널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728억원, 영업이익 2331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3%, 11% 증가한 수준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자원 부문의 영업이익이 10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트레이딩이 포함된 트레이딩 및 신성장 부문이 560억원으로 같은 기간 26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탄 가격 조정 마무리와 뉴캐슬 초강세, 인도네시아 GAM 석탄광 증산으로 호조가 예상되면서다. 또한 환율상승 역시 실적에 긍정적이다. 다만 물류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1% 하락해 운임하락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관계사 고정가격 계약물량으로 하락 폭이 일부 흡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에는 물류 운임 약세 전환 영향을 난방수요에 따른 석탄 가격 강세로 상쇄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93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강한 실적모멘텀을 바탕으로 신설지주 내 시너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 강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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