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바른먹거리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은모 2022. 9. 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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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바른먹거리 제공 및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와 지구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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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협약식에서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 대표(왼쪽)와 박혜경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바른먹거리 제공 및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와 지구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식단, 교육자료, 원물 수급, 시황정보 등) ▲영유아 및 사회복지시설 교육 프로그램, 식단, 밀키트 공동 개발 ▲지구와 개인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 연계 진행(채식데이, 동물복지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주요 행사 상호 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푸드머스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영유아 및 사회복지 시설에 교육 콘텐츠와 맞춤형 식단 정보를 제공한다. 또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도 제공하게 된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를 활용해 영유아 및 사회복지시설 식단 작성과 영양 관리에 참고할 계획이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관리와 어린이 및 사회복지 시설의 단체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영유아 및 복지 시설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급식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풀무원의 깐깐한 바른먹거리 원칙과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급식 문화를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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