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에 승리하고, 도둑에게 집 털린 뮐러의 생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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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바이에른뮌헨)가 롤러코스터 같은 생일을 보냈다.
1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바이에른뮌헨은 바르셀로나를 2-0으로 꺾었다.
뮐러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동안 도둑이 들었다.
독일 타블로이드지 '빌트'에 따르면 경기가 벌어지고 있던 현지시간으로 밤 10시경 뮐러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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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뮌헨)가 롤러코스터 같은 생일을 보냈다.
1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바이에른뮌헨은 바르셀로나를 2-0으로 꺾었다. 바이에른은 2승으로 조 1위, 바르셀로나는 1승 1패로 조 2위를 달리게 됐다.
집중력에서 앞서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은 13개의 슈팅을 시도해 2골을 뽑아냈다. 후반 5분에는 뤼카 에르난데스가 코너킥에서 득점을 터뜨렸고, 후반 9분에는 르로이 자네가 후방부터 침투해 들어가며 바르셀로나의 수비 사이를 가른 뒤 득점에 성공했다.
뮐러도 이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뮐러는 1989년 9월 13일에 태어났는데, 생일을 자축하는 승리를 거둔 것이다.
생일날 승리를 거둔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뮐러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동안 도둑이 들었다. 뮐러는 경기 종료 뒤 피해 사실을 알았고, 곧장 집에 돌아왔다. 이 대문에 뮐러는 경기 종료 뒤 어떠한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바이에른 구단은 뮐러가 '개인적 사정'으로 경기장을 떠났다고 알린 바 있다.
독일 타블로이드지 '빌트'에 따르면 경기가 벌어지고 있던 현지시간으로 밤 10시경 뮐러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경찰은 약 50만 유로 정도 상당의 현금과 보석 등 귀중품을 도둑 맞았다. 현재까지 절도범들의 단서를 잡지 못한 상황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뮐러는 생일이 지나면서 33세가 됐지만 여전히 독일 최강이라는 바이에른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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