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젤 "버핏의 성공? 오랜 시간의 양..65세 이후 자산의 99% 벌어"

대니얼 오 2022. 9. 14.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우젤은 "그 이유는 간단한데, 버핏은 아주 오랫동안 게임에 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우젤의 이날 발언에 따르면 "버핏의 순자산 중 99%가 그의 나이 65세 이후에 축적된 것"이라며 "버핏을 보며 배워야 할 진짜 교훈은 버핏이 그가 이 일을 위해 해온 시간의 양에 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젤이 투자자들이 돈을 벌려면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한데, 이는 워런 버핏이 억만장자가 되는 성공을 거둔 이유와 같다고 14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우젤은 "그 이유는 간단한데, 버핏은 아주 오랫동안 게임에 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우젤의 이날 발언에 따르면 "버핏의 순자산 중 99%가 그의 나이 65세 이후에 축적된 것"이라며 "버핏을 보며 배워야 할 진짜 교훈은 버핏이 그가 이 일을 위해 해온 시간의 양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어떻게 하면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고민하는데, 사실 그들은 가장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최상의 수익에 대해 고민해야 맞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 970억달러로 추산되는 재산을 모은 버핏은 최근 92세가 됐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