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박용택 넘보는 손아섭, "더 많은 기록에 내 이름 올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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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이 또 하나의 안타 진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208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이 부문 4위에 올라있던 손아섭은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내며 김태균(은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경기 후 손아섭은 "경기 끝나고 최다안타 3위 타이기록이라고 전해 들었다.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아직 끝이 아니고 야구 할 날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내 본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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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윤승재 기자) 손아섭이 또 하나의 안타 진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손아섭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선두타자 안타를 때려내며 2,209번째 안타를 성공시켰다. 상대 선발 원태인의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툭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208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이 부문 4위에 올라있던 손아섭은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내며 김태균(은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안타 한 개만 추가하면 손아섭은 KBO리그 통산 안타 단독 3위에 오른다.
경기 후 손아섭은 “경기 끝나고 최다안타 3위 타이기록이라고 전해 들었다.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아직 끝이 아니고 야구 할 날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내 본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손아섭은 안타 기록과 인연이 깊다. 최연소-최소경기 2천안타의 주인공이자, 이날 최다안타 공동 3위까지 올라선 그는 이제 선배 양준혁과 박용택(이상 은퇴)의 기록까지 넘보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로 NC에서의 남은 3년 계약을 모두 채운다면, 통산 안타 신기록도 넘볼 수 있을 터. 현재 양준혁이 2,318개로 2위, 박용택이 2,504개로 1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손아섭이 어디까지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손아섭은 “더 많은 기록에 내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겠다”라면서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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