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박지성 "모든 경기 다 봤다..좋아하는 스타일은 정혜인"

오승현 기자 2022. 9. 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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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박지성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축구계의 전설' 박지성이 특별해설위원으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영표와 최진철, 김태영과 하석주를 비롯한 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박지성의 등장에 놀라는가 하면 "센터로 와라"라며 그를 극진하게 대접했다.

이날 박지성은 "골때녀 거의 모든 경기를 봤다"며 '골때녀' 애청자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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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골때녀' 박지성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축구계의 전설' 박지성이 특별해설위원으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영표와 최진철, 김태영과 하석주를 비롯한 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박지성의 등장에 놀라는가 하면 "센터로 와라"라며 그를 극진하게 대접했다.

이날 박지성은 "골때녀 거의 모든 경기를 봤다"며 '골때녀'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이영표는 "엑셔니스타 에이스는 누구냐"고 질문했고 이에 박지성은 "에이스가 한 두명이 아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정혜인 씨다"라고 거침없이 대답했다.

이어 박지성은 "모든 선수 나이를 동나이대로 선정하면 박선영 선수가 제일이다"라고도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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