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5개월 만에 원·달러 환율 1390선 마감

이한결 2022. 9. 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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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7.3원 오른 1390.9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2009년 3월30일(1391.5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미국 물가 충격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여파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2포인트(1.56%) 하락한 2411.4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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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관계자가 환율이 표시된 화면을 보고 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7.3원 오른 1390.9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2009년 3월30일(1391.5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미국 물가 충격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여파로 보인다.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2포인트(1.56%) 하락한 2411.42에 거래를 마쳤다.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6포인트(1.74%) 하락한 782.93으로 장을 마쳤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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