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 스타트업에 2억원 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산업분야 창업·벤처기업에 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철도 관련 혁신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정한 창업·벤처기업 가운데 철도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광사업 관련 기업.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산업분야 창업·벤처기업에 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철도 관련 혁신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정한 창업·벤처기업 가운데 철도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광사업 관련 기업. 대전·충청 소재 기타분야 기업 등이다.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업체당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시제품 제작·보완, 사업 자금지원, 외주 용역비,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등 시장판로 개척을 돕는다.
참여할 기업은 오는 30일 14시까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누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철도산업에 발을 디딘 스타트업 기업들이 국내와 해외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투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