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엔코퍼, 초순수 국산화로 성장동력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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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코퍼레이션 주가가 강세다.
초순수 생산공정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화증권은 이엔코퍼레이션에 대해 초순수 국산화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유 연구원은 "자회사 가운데 비중이 큰 한성크린텍 수주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올해 20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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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이엔코퍼레이션 주가가 강세다. 초순수 생산공정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2시40분 이엔코퍼레이션은 전날보다 11.28% 오른 3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화증권은 이엔코퍼레이션에 대해 초순수 국산화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수많은 공정에서 초순수를 이용하는 세정과정은 필수 요소"라며 "국내 초순수 시장규모는 1조원이 넘는데 이를 일본기업이 독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성크린텍은 2025년까지 초순수 생산 및 인프라 설계 국산화율 100%, 시공기술 국산화율 60% 이상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약 23조 원 규모의 초순수 해외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자회사 가운데 비중이 큰 한성크린텍 수주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올해 20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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