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나영, 강남 99억 건물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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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41)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99억원 빌딩 건물주가 됐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개인 명의로 역삼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건물(대지 181㎡, 건물 212.3㎡)을 99억원에 매입했다.
김나영은 건물 매입을 위해 40억여원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9000만원에 건물을 매입했고 1년여 만에 김나영에게 매각해 약 22억원의 시세 차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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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한남동으로 이사
방송인 김나영(41)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99억원 빌딩 건물주가 됐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개인 명의로 역삼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건물(대지 181㎡, 건물 212.3㎡)을 99억원에 매입했다.
김나영은 지난달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김나영은 건물 매입을 위해 40억여원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9000만원에 건물을 매입했고 1년여 만에 김나영에게 매각해 약 22억원의 시세 차익을 냈다.
이 건물은 현재 전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019년 1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김나영은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 이상은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싱글맘으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최근 서울 한남동으로 이사했다.
김나영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김나영의 전 남편은 지난 2018년 11월 허가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회원들을 모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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