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스파클링 캔와인 '베이브'로 MZ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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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선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와인과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13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번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 참가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파클링 캔 와인 브랜드 '베이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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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선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와인과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국내 유명 와인 수입업체들도 대거 참가해 여러 와인을 선보인다.
13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번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 참가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파클링 캔 와인 브랜드 ‘베이브’를 선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베이브는 가 2020년 한국에 출시됐다. 알코올 도수 12도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용량이 큰 병 와인 소비를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휴대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캔 패키지로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난 ‘홈술족’과 ‘캠핑족’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브랜드 특유의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의 패키징이 특징이다.
베이브는 톡톡 터지는 탄산감이 매력적인 스파클링 레드 와인인 베이브 레드, 향긋한 풍미가 두드러져 와인 애호가라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로제 와인 베이브 로제, 드라이한 풍미와 시원한 청량감으로 깔끔하게 즐기기 좋은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베이브 화이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른바 ‘와린이’로 불리는 초보 와인 애호가들도 쉽게 접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캔에 담긴 감각적인 디자인과 와인잔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이 돋보여 MZ세대(밀레니엄+Z세대)도 자주 찾는다. 지난해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가는 중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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