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주간 '피코크' 간편식 100대 상품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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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00여 개 피코크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런치플레이션', '디너플레이션'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외식을 대체할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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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이마트는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00여 개 피코크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소곱창, 진한 소갈비탕, 순두부찌개, 멘보샤, 치킨, 밀푀유 나베, 감바스 등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곽정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물가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이마트는 고객들이 지금 가장 원하는 혜택을 늘리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식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물가 상승세 속에 가성비가 중시됨에 따라 올해 1~8월 피코크 전체 매출액은 2,800억 원을 돌파했다. 밀키트도 같은 기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11% 증가했다.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런치플레이션', '디너플레이션'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외식을 대체할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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