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한식진흥원과 외국인 대상 원데이 김치 클래스.."누구나 쉽게 만드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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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원데이 김치 클래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원데이 김치 클래스는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된다.
샘표 관계자는 "클래스를 통해 외국인이 가장 배워보고 싶은 한국 음식인 김치를 쉽고 건강하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이 한식을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며 샘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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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샘표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원데이 김치 클래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원데이 김치 클래스는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된다. 외국인들이 쉽고 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김치도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한식문화공간 이음 1층 한식갤러리에선 김치를 주제로 한 전시가 준비됐다. 우리맛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를 각 계절의 제철 채소로 가장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과 함께 김치의 역사와 다양한 김치 종류도 소개한다. 무, 배추, 오이 등 김치의 재료가 되는 채소의 샘표 우리맛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
2층 한식배움터에서는 샘표 우리맛 연구원이 김치 만드는 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요리 초보자나 외국인에겐 전통 방식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실습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진행된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샘표의 오랜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김장을 할 때 어려운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마늘, 젓갈, 풀 등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있어 채소와 고춧가루만 준비하면 된다. 고춧가루가 들어있지 않아 맵기 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실습을 통해 만든 김치를 담아갈 수 있는 용기도 따로 제공한다.
쿠킹클래스는 한식문화공간 이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전 11시는 외국인 유학생, 오후 3시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내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선물로 제공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샘표 관계자는 "클래스를 통해 외국인이 가장 배워보고 싶은 한국 음식인 김치를 쉽고 건강하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이 한식을 즐겁게 요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며 샘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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