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 모리타.. 조용히 끝난 71분간 미니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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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열린 미니 한일전은 임팩트 없이 지나갔다.
14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2022-2023 UCL 조별리그 D조 2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스포르팅CP에 0-2로 졌다.
토트넘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고, 스포르팅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도 선발 출격하며 맞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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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열린 미니 한일전은 임팩트 없이 지나갔다.
14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주제 알발라드에서 2022-2023 UCL 조별리그 D조 2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스포르팅CP에 0-2로 졌다. 경기 종료 직전 스포르팅이 연속골을 기록했다.
경기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미니 한일전이었다. 토트넘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고, 스포르팅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도 선발 출격하며 맞대결이 성사됐다. 모리타는 여름 이적기간 동안 스포르팅으로 이적하며 UCL 무대를 밟고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임팩트를 크게 남기지는 못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손흥민은 슈팅 없이 키패스 1회, 드리블 돌파 2회 등을 기록했다. 모리타는 슈팅 1회를 만들었다.
각 팀에서 가장 먼저 교체되기도 했다. 후반 26분 모리타가 먼저 교체 아웃되며 미니 한일전이 약 71분 만에 종료됐다. 1분 뒤 손흥민도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바통을 넘겼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첫 골이 아직 없는 상황이다. 경기를 꾸준히 소화하고 있으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토트넘은 이날 시즌 첫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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