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 신뢰' 벤투 감독 "손흥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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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손흥민 골 침묵'에 대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반응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자 벤투호 에이스 손흥민이 올 시즌 EPL 6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벤투 감독의 생각을 묻는 질문이다.
벤투 감독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대표팀에 합류했을 때, 그 문제로 대화할 생각도 없다.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손흥민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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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에 대한 질문 나오자 흔들림 없이 답
“손흥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손흥민 골 침묵’에 대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반응이다.
벤투 감독은 13일 신문로 축구회관서 9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소집될 선수들은 코스타리카(23일 고양종합운동장), 카메룬(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과의 평가전을 대비한다.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을 대비한 마지막 국내 평가전이다.
예상대로 기자회견에서는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자 벤투호 에이스 손흥민이 올 시즌 EPL 6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벤투 감독의 생각을 묻는 질문이다.
전혀 흔들림 없이 답했다. 벤투 감독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대표팀에 합류했을 때, 그 문제로 대화할 생각도 없다.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손흥민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한편, 영국 현지의 일부 언론들은 손흥민 침묵이 길어지자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내고 있다.
손흥민을 향한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면서 매 경기 선발 기용한 토트넘의 콘테 감독도 14일 열리는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포르팅(포르투갈)과 격돌을 앞두고 ’로테이션 가동‘을 암시했다.
손흥민 교체 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콘테 감독은 12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오래된 습관들을 바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주하게 된다”며 “전방에 있는 선수 4명(손흥민, 해리 케인,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은 로테이션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PL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도 ‘무조건 선발’이 아니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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