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크투어' 미국 내 논쟁 중심 '총기 난사' 조명
김다은 2022. 9. 13. 16:49
‘세계 다크투어’가 미국 내 논쟁의 중심 ‘총기 난사’ 사건을 조명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미국 내 총기 사고를 조명,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돌아온 국제 문제 평론가 임상훈 다크가이드와 함께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의 현장을 돌아본다. 여느 때와 다름없었던 평안한 일상을 뒤흔드는 의문의 총성에 깜짝 놀란 박나래는 “여기 도시 한복판이잖아?”라며 의문을 표한다.
특히 장소와 상대를 불문하고 빗발치는 총성은 아이들도 피해갈 수 없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교실에 총알을 난사한 것도 모자라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들과 대치하기까지 하는 범인의 행동을 지켜보던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긴장감도 최고조로 치솟았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생사를 오가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투입된 경찰들에게서는 뜻밖의 행동이 포착된다. 아이들이 구출되기만을 기다리던 장동민이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당황을 금치 못하기도.
상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미국 내 총기 사고의 원인과 결과를 짚어볼 JTBC ‘세계 다크투어’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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