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엘엔비, 최고 히트 와인 'G7' 등 한자리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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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선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와인과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13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신세계엘엔비는 이번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 참가해 'G7'과 '코노 수르', '페데리코 파테니나' 등 유명 와이너리의 와인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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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선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와인과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국내 유명 와인 수입업체들도 대거 참가해 여러 와인을 선보인다.
13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신세계엘엔비는 이번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 참가해 'G7'과 '코노 수르', '페데리코 파테니나' 등 유명 와이너리의 와인을 내놓는다.
G7은 알마비바, 오퍼스원을 탄생시킨 전설의 와인메이커 파스칼 마티와 칠레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 까르타 비에하(Carta Vieja), 신세계엘엔비가 손잡고 국내 와인 대중화를 위해 선보인 브랜드다.
블랙체리, 딸기의 풍부한 향과 달콤한 모카 향, 초콜릿 여운이 인상적인 '까베르네 소비뇽'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곁들여 마시기 좋은 '메를로', 잘 익은 살구와 배, 자몽 등 열대과일의 감미로운 향을 느낄 수 있는 '샤르도네' 등이 있다.
까베르네 소비뇽은 입안에서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의 감촉과 풍부한 과일 맛, 적당한 산미가 균형감을 이뤄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곁들여 마시기 좋으며 메를로는 잘 익은 체리의 달콤하고 풍부한 향과 실크처럼 부드럽게 다듬어진 탄닌의 맛, 생동감 있는 산미와 약간의 바닐라 향이 우아한 여운을 준다.
샤르도네는 밝은 황금빛으로 과일의 풍부한 볼륨감과 크리미한 질감,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고 살짝 느껴지는 오렌지꽃 향기와 함께 느껴지는 길고 은은한 여운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일명 ‘자전거 와인’으로도 불리는 '코노수르 리미티드 에디션 까베르네 소비뇽 바이 비씨클레타'와 깔끔한 시트러스 아로마와 은은한 꽃향기가 느껴지며 입 안을 개운하게 해 주는 산미가 훌륭한 '페데리코 파테니나 까바 브륏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스페인 토착품종인 마카베오, 아이렌 2가지 포도로 블렌딩해 양조한 오가닉&비건 화이트 와인 '코스타 알리칸테 화이트', 산지오제베 품종 특유의 풍성한 과일 아로마와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촘촘하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탄닌의 질감을 즐길 수 있는 '피치니 코지 키안티',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등 검은 과실의 진한 아로마와 미국산 배럴에서 숙성되며 배인 스모키 향이 함께 느껴지는 '20 알데아스', 크리스피한 질감과 산도의 뛰어난 균형감에서 오는 풍미가 인상적인 '심비오즈 리슬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와인들도 준비됐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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