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 11월 결혼.."신부는 비연예인"

김현경 2022. 9. 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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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학주(33)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소속사 SM C&C는 "이학주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학주는 이날 팬카페에 손편지 사진을 올리고 "오랜 시간 동안 저의 곁을 지켜준 연인과 서로의 남은 여생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항상 저의 부족한 부분까지 따뜻하게 감싸줬던 선도부분들께서 축하해준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다.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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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배우 이학주(33)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소속사 SM C&C는 "이학주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학주는 이날 팬카페에 손편지 사진을 올리고 "오랜 시간 동안 저의 곁을 지켜준 연인과 서로의 남은 여생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항상 저의 부족한 부분까지 따뜻하게 감싸줬던 선도부분들께서 축하해준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다.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단편 영화 '밥덩이'로 데뷔한 이학주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멜로가 체질', '부부의 세계',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다음 달 공개되는 디즈니+ 범죄 드라마 '형사록'에도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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