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X신민아, 자매의 여행을 담은 로드무비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메인 포스터 공개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9. 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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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2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 지은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배우 공효진, 신민아가 연기한 명주&명은 자매의 여정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메인 포스터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 자매 명은, 명주가 어딘가에 잠시 머무르며 쉬는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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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오는 9월 22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 지은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배우 공효진, 신민아가 연기한 명주&명은 자매의 여정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외모, 성격, 직업은 물론 아버지마저 다른 자매 명주와 명은이 오래전에 자취를 감춘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
공개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메인 포스터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 자매 명은, 명주가 어딘가에 잠시 머무르며 쉬는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
어려서부터 자신을 떠나 자취를 감춘 아버지에게 원망과 분노를 품고 살던 명은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자신의 이부 언니, 명주에게 아버지를 찾는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메인 포스터에 담긴 명은, 명주의 모습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며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자매가 과연 아버지를 찾고 원래의 삶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관객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여행 중에 사고라도 난 듯 이마에 상처가 난 채 편지를 읽는 명은과 목에 수건을 두른 채 복잡한 표정으로 명은을 바라보는 명주의 모습은 이들이 떠난 여행에서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는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물건들, 편지, 오르골, 뒤에 널린 옷가지는 자매의 여행에 어떤 의미일지 기대를 모은다.
메인 포스터의 카피이자 극 중 대사인 “그냥 우리끼리 살면 안 돼?”는 여행 속 자매의 선택과 영화 속 숨겨진 반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공효진, 신민아가 연기한 명은&명주의 여정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오는 9월 22일에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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