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2' 쌍으로 터진 눈치 제로 주둥이 윤경호X박진주, 코믹 케미스트리 넘치는 남매 스틸 공개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9.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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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의 영광을 함께한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뭉쳐 더 큰 세계관으로 돌아온 '정직한 후보2'가 윤경호와 박진주의 남매 스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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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정직한 후보’의 영광을 함께한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뭉쳐 더 큰 세계관으로 돌아온 ‘정직한 후보2’가 윤경호와 박진주의 남매 스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공개된 스틸은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눈치 제로의 기운을 풍겨온다.

‘정직한 후보’ 때부터 철 없는 주상숙의 연하 남편으로 등장해 ‘진실의 주둥이’가 터진 후로는 온갖 팩트폭격으로 마음의 상처가 아물 날이 없었던 봉만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층 더 철이 없어져서 돌아온 그는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인 동생 봉만순과 함께 환상의 눈치 제로 남매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봉만순은 하와이에서 돌아온 이후 오빠 봉만식과 껌딱지처럼 붙어 다녀 주상숙의 골칫덩어리로 급부상한 인물. 서로를 향한 애정 표현과 거침없는 말투 때문에 함께 있을 때는 한 없이 얄미운 두 사람이지만, 찰떡 같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묘하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남매 스틸에서처럼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거나, 알콩달콩 사진을 찍는 모습, 그리고 주상숙의 ‘진실의 주둥이’로 앓아누운 봉만순에게 죽을 떠먹여주는 봉만식의 모습 등에서 두 남매의 애틋한 정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글썽글썽한 얼굴로 봉만식을 바라보는 봉만순의 표정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위기가 닥쳐왔음을 암시하며, ‘정직한 후보2’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윤경호와 박진주의 남매 케미스트리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영화 ‘정직한 후보2’는 9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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