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현씨밴드, '제갈길' 첫 OST 주자..'직진' 발표

김예나 기자 2022. 9.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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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씨밴드가 '멘탈코치 제갈길' 첫 OST 주자로 나섰다.

나상현씨밴드가 가창에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첫 번째 OST인 '직진'이 1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직진'은 '멘탈코치 제갈길' 첫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곡으로, 드라마 특유의 '스포츠 활극'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가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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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나상현씨밴드가 ‘멘탈코치 제갈길’ 첫 OST 주자로 나섰다. 

나상현씨밴드가 가창에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첫 번째 OST인 ‘직진’이 1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직진’은 ‘멘탈코치 제갈길’ 첫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곡으로, 드라마 특유의 ‘스포츠 활극’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가는 곡이다.

앞서 ‘유미의 세포들 시즌1,2’, ‘멜랑꼴리아’, ‘오피스에서 뭐하Share?’ 등 다수의 tvN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tvN의 아들들’로 거듭나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곡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시원한 개러지 록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곡이다. 세상에 편견에 맞서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렴 멜로디와 스포티한 느낌의 연주가 극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배우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이유미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를 노리는 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 두 사람의 ‘투닥 케미스트리’를 꾸며줄 첫 OST에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멘탈코치 제갈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CJ EN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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