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과거 솔직 고백 "일 없어 멘붕"

김다은 2022. 9. 13. 12: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IHQ 제공

모델 송해나가 일이 없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2일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 ‘트래블리’ 6회에서는 그룹 EXID 멤버 혜린, 배우 김민선과 함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송해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일정을 마친 뒤 숙소에서 와인을 마시던 도중 송해나는 “커피를 배우고 나서 와인 공부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혜린은 “왜 공부를 했어?”라고 물었다.

사진=IHQ 제공
사진=IHQ 제공

송해나는 “일이 없어서 공부했다. 매일 술 마시고 운동하는 거 말고 할 게 없었다”며 “일이 없으니까 멘붕이 왔다. 뭐라도 배워야겠다 싶더라”고 답했다. 이어 “친구가 바리스타 국가대표였다. 한 달에 한 번씩 책을 갖다 주곤 했다”며 “그게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혜린은 “터닝포인트가 됐겠다”고 했고 김민선 역시 “고마웠겠다”며 공감했다. 송해나는 또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뒤에는 그 친구가 와인 공부를 하고 싶어 하더라”며 “그래서 나도 공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IHQ 제공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나, 혜린, 김민선의 숨은 로컬 ‘찐 맛집’ 방문기와 첫사랑 토크, 현지 시장에서의 먹방 등이 담겼다.

‘트래블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다. 재방송은 IHQ 신개념 숏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바요(babayo)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