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 여객 회복세..진에어 등 LCC株 오름세

이민지 2022. 9. 13.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 여객 수송 실적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LCC(저가항공사) 기업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항공의 운항 횟수는 906회, 국제여객수송은 11만2200명으로 같은 기간 각각 687%, 2440% 증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 8월 수송 실적을 보면 여객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고 화물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며 "LCC들의 국제선 여객 공급과 수송량도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국제 여객 수송 실적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LCC(저가항공사) 기업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54분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6.99% 오른 1만76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제주항공은 같은 기간 3.29% 성장한 1만57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국제 여객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저가 항공사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진에어 운항은 601회로 전년동기대비 1402% 성장했다. 국제여객수송은 8만8300만명으로 같은 기간 39155 성장했다. 제주항공의 운항 횟수는 906회, 국제여객수송은 11만2200명으로 같은 기간 각각 687%, 2440% 증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 8월 수송 실적을 보면 여객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고 화물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며 “LCC들의 국제선 여객 공급과 수송량도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