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박해수·오영수·정호연, 美에미상 조연상 수상 불발

김예은 기자 2022. 9. 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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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오영수, 정호연의 에미상 조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박해수와 오영수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정호연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앞서 진행된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기술진과 스태프 대상)에서 게스트상(이유미),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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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의 에미상 조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박해수와 오영수가 남우조연상 후보에, 정호연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아쉽게도 세 사람은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했다. 남우조연상은 '석세션'의 매튜 맥퍼딘이, 여우조연상은 '오자크'의 줄리아 가너가 가져갔다. 

'오징어 게임' 팀은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외에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후보에 지목된 상태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앞서 진행된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기술진과 스태프 대상)에서 게스트상(이유미),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에미상 공식 트위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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