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단 롯데캐슬' 공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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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 고점 인식, 금리 인상, 전세의 월세화 등으로 주택 구입 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아직 자금 여력이 부족한 2030세대 수요층의 주거 불안은 더욱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상품성까지 보장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최대 10년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임대가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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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집값 고점 인식, 금리 인상, 전세의 월세화 등으로 주택 구입 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아직 자금 여력이 부족한 2030세대 수요층의 주거 불안은 더욱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상품성까지 보장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일대에 민간지원 공공임대주택 '하단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9실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 임차 연령인 20ㆍ30세대에 특화된 주거 서비스와 설계 등을 갖출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최대 10년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임대가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전체 356세대로 전용 24㎡A 90세대, 24㎡B 18세대, 24㎡C 32세대, 37㎡A 108세대, 45㎡A 54세대, 45㎡B 54세대 등 6개의 소형 주택형 평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캐슬 특화 설계 및 가구에서 가전까지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전용 24㎡)되었으며 세대당 0.76대1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임차인의 편리성을 높였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부산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낙동대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 접근이 용이하여 차량을 통해 서부산 일대의 주요 산업단지인 사상산단, 신평장림 일반산단, 명지녹산국가산단 등도 차량 이용 시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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