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수익성 개선 기대"..콘텐트리중앙 주가 '급등'

박해린 2022. 9. 13.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텐트리중앙이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콘텐트리중앙은 2020년 5월부터 3년간 넷플릭스에 약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작품과 연간 2~3편 정도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빠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콘텐트리중앙이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6.97%) 오른 4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콘텐트리중앙은 2020년 5월부터 3년간 넷플릭스에 약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작품과 연간 2~3편 정도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빠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글로벌 8위에 오르는 등 호조를 보인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콘텐트리중앙은 작년부터는 넷플릭스 외에도 tvN,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김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은 티빙의 지분 27%를 보유한 2대 주주로서 한국 넘버원 OTT인 티빙의 빠른 성장도 실적 개선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