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수익성 개선 기대"..콘텐트리중앙 주가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텐트리중앙이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콘텐트리중앙은 2020년 5월부터 3년간 넷플릭스에 약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작품과 연간 2~3편 정도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빠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콘텐트리중앙이 빠르게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6.97%) 오른 4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콘텐트리중앙은 2020년 5월부터 3년간 넷플릭스에 약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작품과 연간 2~3편 정도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빠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글로벌 8위에 오르는 등 호조를 보인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콘텐트리중앙은 작년부터는 넷플릭스 외에도 tvN,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김 연구원은 "콘텐트리중앙은 티빙의 지분 27%를 보유한 2대 주주로서 한국 넘버원 OTT인 티빙의 빠른 성장도 실적 개선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