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소프트캠프, 보안 서비스 매출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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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3일 소프트캠프에 대해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매출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소프트캠프는 문서 보안 특화 정보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클라우드 환경을 채택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사용과 협업, 외부 위협 보안, 근무환경 보안을 아우르는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소프트캠프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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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KB증권은 13일 소프트캠프에 대해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매출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소프트캠프는 문서 보안 특화 정보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통합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 줄었다. 영업적자는 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수익 증가로 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을 보면 유지 보수 43.9%, 정보 유출 방지 45.5%, 시스템 보안 관리 8.5%, APT 대응 2%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환경을 채택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사용과 협업, 외부 위협 보안, 근무환경 보안을 아우르는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보안 클라우드 통합 브랜드인 Security 365를 출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Teams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지난 8월엔 국내 5000여곳 이상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에저 클라우드 등의 서비스를 공급하는 에쓰핀테크놀로지와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소프트캠프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주가 상승을 위해선 이익률 개선이 필요한데, 고정비를 상쇄할만한 외형 확대가 필요하다. 이경은 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산업은 무형자산을 개발, 판매하기 때문에 변동비 부담은 낮지만, 개발비 등 고정비 비중이 크다”며 “개발 인력의 임금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인건비 부담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고 전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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