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기 정순, 12월의 신부 된다.."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결혼 발표
이지수 2022. 9. 13. 06:50
'나는 솔로' 2기 정순이 '12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혔다.
정순은 추석 연휴인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우선 그는 "12월의신부"라고 운을 뗀 뒤, "촬영 드레스 보러갔던 날, 일이 아닌 이번엔 진짜 리얼 웨딩으로, 올해 저는 12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예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처럼 아마 이렇게 인연은 따로 있나 봐요!!"라고 올 1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사실 차근 차근 조금씩 준비 중이었는데,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싶고, 조금 더 제 진심을 담아 소식을 전하고 싶어 조심스러운 마음에 하루씩 늦추다보니, 오늘에서야 말씀드려요!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곧 있을 웨딩 촬영부터 마음이 바쁘지만 남은 시간도 잘 준비해 볼게요,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또한 스토리에서도 다양한 웨딩드레스 착용샷과 예비신랑에게 받은 듯한 선물을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순의 행복한 웨딩 자태를 모습을 본 지인들과 팬들은 축하를 보냈다.
한편 정순은 지난 해 방송된 '나는 솔로' 2기 출연자로, 당시 33세의 광고 모델임을 밝힌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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